Drifting

Curriculum in Disaster Haggyo

Drifting Curriculum in Disaster Haggyo
Drifting Curriculum organized the Disaster Haggyo Art Session
in collaboration with Framer Framed.

Disaster Haggyo, in which artists, researchers, and students participated, conducted field trips on the site of the Korean Anthropocene disaster from August 14 to 21, 2022, going back and forth between Daejeon KAIST campuses, Jeju and Ansan.
Disaster Haggyo, which experiments with alternative education models through 'multidisciplinary' collaboration, goes beyond the limits of 'classroom modules', where the boundaries between teachers and learners are clear, exchange and communicate flexibly and share each other's expertise and research tasks.

Art Session, presented by Drifting Curriculum, consists of showcases and workshops on the long-term artistic research to weave the landscape of the Anthropocene that crosses geographical boundaries and engages in dialogue with social scientists, engineers, and local community groups to promote artistic intervention and development. Ask questions about your imagination. What symbolic and material techniques can we mobilize to mediate human and non-human perspectives? How do we unravel, de-construct, or re-formulate historical narratives through creative means and re-imagine the alternative future scenario?

What is the Disaster Haggyo?

The wide variety and impact of disasters globally demands new approaches to research, collaboration, and disaster justice. The Disaster Haggyo is a disaster studies school aimed at accelerating the implementation of cutting-edge disaster research for maximum benefit to communities. The Disaster Haggyo will draw social scientists, engineers, and scientists together for collaborative research. The Disaster Haggyo will facilitate deep learning in the ways that disaster history shapes the present vulnerabilities and strengths of a community. Disaster-impacted communities need a greater voice in disaster research and policy formation if there is to be measurable progress against the slow disasters of industrial pollution, climate change, and the threat of new disease outbreaks. The Disaster Haggyo facilitates three activities simultaneously: 1) new interdisciplinary disaster research in areas of greatest national need; 2) a new pedagogical model for increasing skill among disaster researchers, skill necessary for technology and policy innovation; 3) development of community-based action for developing safer, disaster-resistant communities.

드리프팅 커리큘럼은 프레이머 프레임드(Framer Framed)와 함께
KAIST 재난 학교의 예술 세션을 기획했습니다.

예술가, 연구자, 학생들이 참여한 ‘재난 학교(Disaster Haggyo)’ 필드트립은
2022년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 제주도, 안산을 오가며 한국
인류세 재난 현장에 대한 현장 조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학제 간’ 협업을 통해 대안적 교육 모델 실험하는 재난학교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경계가 뚜렷한 ‘교실 모듈’의 한계를 넘어, 유연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전문 지식과 연구 과제를 공유합니다.

드리프팅 커리큘럼이 선보이는 예술 세션은 쇼케이스와 워크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리적 경계를 넘어 인류세의 풍경을 엮는 장기간의 예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세션은 사회 과학자, 엔지니어 및 현지 공동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술적 개입과 상상력에 대해 질문하도록 합니다. 인간적 관점과 비인간적 관점을 중재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상징적, 물질적 기법을 동원할 수 있을까요? 어떠한 창조적 수단을 통해 역사적 내러티브를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대안적 미래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재난학교란?

세계적으로 그 종류와 영향이 다양한 재난은 연구, 협력, 그리고 재난 정의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요구합니다. 재난학교는 재난학(disaster studies) 학교로서 선도적인 재난 연구를 공동체의 최대 이익을 위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재난학교는 사회 과학자, 공학자, 과학자의 협동 연구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재난학교는 재난의 역사가 현재 공동체가 가진 힘과 취약성과 형성해온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산업 공해, 기후 변화 및 새로운 질병 발병의 위협과 같은 느린
재난에 대한 측정 가능한 진전을 위해서는 재난에 영향받은 공동체가 재난 연구 및 정책 형성에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에 재난학교는 다음 세 가지 활동을 동시에 촉진할 것입니다.
1) 국가적으로 절실히 필요한 영역에서 새로운 간학제적 재난 연구. 2) 재난 연구자들의 기량과 기술 및 정책 혁신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교육학적 모델 제시. 3) 더 안전하고, 재난에 저항력 있는 공동체를 위한 공동체 기반 행동의 개발.
드리프팅 커리큘럼은 프레이머 프레임드(Framer Framed)와 함께 KAIST 재난 학교의 예술 세션을 기획했습니다.

예술가, 연구자, 학생들이 참여한 ‘재난 학교(Disaster Haggyo)’ 필드트립은 2022년 8월 14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카이스트 캠퍼스, 제주도, 안산을 오가며 한국 인류세 재난 현장에 대한 현장 조사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다학제 간’ 협업을 통해 대안적 교육 모델 실험하는 재난학교는 가르치는 사람과 배우는 사람의 경계가 뚜렷한 ‘교실 모듈’의 한계를 넘어, 유연하게 교류하고 소통하며 서로의 전문 지식과 연구 과제를 공유합니다.

드리프팅 커리큘럼이 선보이는 예술 세션은 쇼케이스와 워크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리적 경계를 넘어 인류세의 풍경을 엮는 장기간의 예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각 세션은 사회 과학자, 엔지니어 및 현지 공동체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예술적 개입과 상상력에 대해 질문하도록 합니다. 인간적 관점과 비인간적 관점을 중재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상징적, 물질적 기법을 동원할 수 있을까요? 어떠한 창조적 수단을 통해 역사적 내러티브를 해체하고, 재구성하여 대안적 미래 시나리오를 상상할 수 있을까요?


재난학교란?

세계적으로 그 종류와 영향이 다양한 재난은 연구, 협력, 그리고 재난 정의에 대한 새로운 접근방식을 요구합니다. 재난학교는 재난학(disaster studies) 학교로서 선도적인 재난 연구를 공동체의 최대 이익을 위해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재난학교는 사회 과학자, 공학자, 과학자의 협동 연구를 이끌어내고자 합니다. 재난학교는 재난의 역사가 현재 공동체가 가진 힘과 취약성과 형성해온 방식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산업 공해, 기후 변화 및 새로운 질병 발병의 위협과 같은 느린 재난에 대한 측정 가능한 진전을 위해서는 재난에 영향받은 공동체가 재난 연구 및 정책 형성에 더 큰 목소리를 내야 합니다.

이에 재난학교는 다음 세 가지 활동을 동시에 촉진할 것입니다. 1) 국가적으로 절실히 필요한 영역에서 새로운 간학제적 재난 연구. 2) 재난 연구자들의 기량과 기술 및 정책 혁신에 요구되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새로운 교육학적 모델 제시. 3) 더 안전하고, 재난에 저항력 있는 공동체를 위한 공동체 기반 행동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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